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2년 만에 정규 3집으로 돌아온다.
14일 소속사에 따르면 포레스텔라는 정규 3집 '더 포레스텔라 (The Forestella)'를 주비 중이다. 팀명을 내세워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포레스텔라는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출연하고 탁월한 선곡과 기발한 편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드 시런의 'Shape of you(쉐입 오브 유)'는 해외에서도 화제가 됐다.
신보에는 김진환, UK가 작곡한 신곡과 재해석한 팝 명곡이 담긴다. 싱글로 공개됐던 '넬라 판타지아' '함께라는 이유' '바람이 건네준 말' '연(緣)'까지 10곡이 수록됐다. 19일 정오에 음원이 먼저 공개되며, 음반은 30일에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