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연기자 백지혜가 (주)유알지의 스파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샹프리(Shangpree)'의 새로운 글로벌 광고 캠페인의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주)유알지의 샹프리는 스파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로, 한국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영국 헤롯(Harrods) 백화점에 입점했으며 아시아, 유럽, 미주, 중동, 아프리카 등 4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유알지 관계자는 "백지혜의 유일무이한 개성을 지닌 마스크와 고갈되지 않은 청정 매력이 샹프리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가장 잘 어필할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지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하고, 단편영화 '등하불명', '시나브로', '그랑쥬떼', '이문맞아요', '한밤의', ''거기제자린데요'의 총 6편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예다. 이 중 '시나브로'는 제2회 천안춤영화제에서 단편영화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포카리스웨트, 삼성 '갤럭시 북 플렉스의 S펜 제스처 인식' 편, 11번가, 마녀공장 등 TV 광고 모델과 웹드라마 '네이버X판타지오-보통의 연애'와 '재호사마가 동아리 활동 그만둔대'의 주연으로 발탁된 바 있다.
그동안 다양한 TV광고, 웹드라마와 독립영화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청량한 매력과 넘치는 개성을 아낌없이 발산하며 주목을 받아온 백지혜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