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의 아들 맹레오 군은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둔 '병아리 하이킥'에서 하하-김동현-나태주-김요한-태미 등 연예인 사범단이 문을 연 태권도장에 병아리 관원으로 합류한다. 태권 실력과 보육 능력을 모두 갖춘 연예인 사범단의 제자로 들어가 태권도의 세계에 입문하는 것.
이와 관련 알베르토가 첫 방송에서 6세 아들 맹레오 군과 동반 출연, 지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부자의 일상을 공개한다.
먼저 연예인 사범단과의 학부모 상담 자리에서 알베르토는 '지능지수 상위 0.3%의 영재'라는 맹레오 군의 프로필이 공개되자 "내가 아니라 엄마를 닮아서 그렇다"며 겸손해 한다.
이어진 알베르토 부자의 관찰 카메라에서 맹레오 군은 한국어와 이탈리아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놀라운 어휘력을 드러낸다. 더욱이 맹레오 군은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미술 놀이에서 뛰어난 예술성이 엿보이는 각종 작품을 선보여 '레오 화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다.
알베르토는 영재 맹레오 군의 태권도장 입단 이유에 대해 "한국인인 아들이 세계적 무예인 태권도를 배우면서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성인이 되어 배낭여행을 갔을 때 외국 사람들에게 태권도 동작을 자랑스럽게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밝힌다.
제작진은 "예술혼이 충만한 맹레오 군이 매 수업마다 의욕적인 자세를 보이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첫 수업부터 완벽한 집중력을 발휘한 맹레오 군의 의젓한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병아리 하이킥'은 연예인 사범단이 귀염뽀짝 병아리 관원들에게 태권도 수업을 진행하는 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아이들로는 알베르토의 아들 맹레오 군을 비롯해 현영의 아들 최태혁, 하승진의 딸 하지해, 홍인규의 딸 홍채윤, 키즈 셀럽 이로운-최서희가 활약한다.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