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는 오는 7월 첫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극 '경찰수업'에서 경찰대학교 신입생이자 법조인 집안의 막나애들 박민규를 연기한다.
검사의 꿈을 가진 그는 검사가 되기 전 경찰을 경험해보기 위해 경찰대학교에 들어온 인물로 따뜻해 보이지만 사실은 가장 냉정할지도 모르는 다정한 원칙주의자이다.
이번 작품으로 첫 안방극장 신고식을 앞둔 추영우는 지난 2월 공개된 웹드라마 '유 메이크 미 댄스(You Make Me Dance)'에서 송시온으로 출연해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경찰수업'에서 추영우가 어떤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수업'은 온 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차태현·진영·정수정(크리스탈)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