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은 27일 자신의 SNS에 "늦었지만 행복한 생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거실을 가득 채운 팬들의 생일 선물 사이에서 기쁨을 만끽하는 송강의 모습이 담겼다. 지하철 역사 내 전광판 광고 인증샷도 공개됐다. 1994년 4월 23일생인 송강은 올해 스물여덟 번째 생일을 맞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생일 축하합니다" "꽃길만 걸어요" "오래오래 함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강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해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tvN '나빌레라'에서는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이채록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