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영화 '데시벨(가제)'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소집해제 이후 첫 스크린 주연작을 확정했다.
이종석의 소속사 A-MAN프로젝트(이하 에이맨프로젝트)는 29일 "이종석이 '데시벨'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지난 20일 크랭크인 이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영화 '데시벨'은 소리에 반응하는 특수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테러범과 그의 타켓이 된 해군 부함장 출신의 한 남자가 반나절 동안 벌이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로 '오싹한 연애', '몬스터' 황인호 감독의 신작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종석은 해군 대위 역을 맡았다. 영화 '마녀2' 특별 출연에 이어 영화 '데시벨'을 선택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한다.
이번 작품 출연은 이종석의 차기작을 고대하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