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ONEUS)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BINARY CODE(바이너리 코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원어스(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 멤버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5.11/ 원어스가 타이틀곡의 완성도에 큰 자신감을 보였다.
11일 원어스(ONEUS)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BINARY CODE(바이너리 코드)'의 발매를 알리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타이틀곡 'BLACK MIRROR(블랙 미러)'의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중절모를 깊게 둘러쓴 채 마이클 잭슨을 연상케 하는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BLACK MIRROR'에 대해 환웅은 "아무래도 이번 신곡도 퍼포먼스에 디테일하게 신경 썼다"며 "감정선을 표현하기 위해서 세심한 표정연기까지 열심히 연습했다"고 전했다.
원어스(ONEUS)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BINARY CODE(바이너리 코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원어스(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 멤버들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5.11/ 이어 건희는 "지금까지는 다크하고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신곡은 모두가 즐길 수 있게 경쾌하고 화려한 곡으로 준비했다. 원어스의 밝은 모습을 주목해 달라"고 당차게 말했다. 또한 "여러 가지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한계가 없는 팀이라고 각인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서호는 "이번 'BLACK MIRROR' 뮤직비디오는 퍼포먼스에 제일 심혈을 기울였다. CG 찾는 재미도 있으니 즐겨 달라"며 관전 포인트까지 짚어줬다.
'BLACK MIRROR'는 TV나 스마트폰의 어두운 화면 속은 모든 것이 통하는 꿈의 공간이지만, 그 속에 갇힌 현대인들의 현실을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