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공개된 사진 속 강태오는 따스한 눈빛과 포근한 미소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반짝이는 눈빛과 풋풋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는 것. 그가 tvN 월화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멸망'은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강태오는 극 중 나지나의 첫사랑이자 카페를 운영하는 카페 사장 이현규 역을 맡았다.
전작 '런 온'에서 사랑스러운 미대 훈남 이영화 역할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으로 '연하남 바이블'을 새로 쓴 강태오가 이번 '멸망'에서 첫사랑을 되찾기 위해 성장통을 겪는 이현규로 분해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