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TO1(티오원)이 공식 SNS를 통해 첫번째 미니앨범 'RE:BORN (리:본)'의 B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 여섯 장을 마지막으로 추가 공개했다. 찬, 경호, 지수, 제이유, 민수, 재윤은 청량한 분위기 속 싱그러운 소년미부터 강렬한 남성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찬은 로우 앵글의 카메라를 여유로운 눈빛으로 내려다보며 시선을 압도했다.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울프컷 헤어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호는 의자에 비스듬하게 앉아 카메라를 내려다보며 그윽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레이 톤의 오버핏 재킷과 조거 팬츠를 믹싱한 스타일링에 캡 모자를 살짝 얹어 힙한 느낌을 완성했다.
지수는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셔츠와 재킷으로 댄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레드 넥타이와 볼드한 액세서리를 더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이유는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레드 색감의 헤어와 눈썹 스크래치를 엣지있게 소화하며 짙은 남성미를 발산했다.
민수는 포마드 헤어스타일로 수려한 이목구비를 드러냈다. 여기에 후드 티셔츠와 슈트 재킷을 믹싱해 스포티하면서도 깔끔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마지막으로 재윤은 무릎에 얼굴을 기댄 채 그윽한 눈빛으로 나른한 모습을 선사했다. 눈부신 백금발을 개성 넘치게 소화하며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이로써 TO1은 'RE:BORN'의 B버전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앞서 R버전을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엣지있는 매력을 선보였던 TO1은 이번 B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 청량한 카리스마까지 더했다.
이번 신보는 새로운 내일을 향해 도약하는 청춘을 위한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Son of Beast (썬 오브 비스트)'는 R&B 색채의 베이스와 힙합 리듬이 가미된 팝 댄스 장르곡이다. 앨범은 20일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