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5일 '황인엽이 7월 3일 팬들의 요청에 화답하는 첫 비대면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황인엽의 첫 온라인 팬미팅 타이틀은 '매거진 H: 하이-하이(Magazine H: Hi-high Vol.1)'로 황인엽의 SNS 계정 아이디에서 착안, 팬들과 함께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하고 싶은 그의 염원을 담았다.
기존 배우 팬미팅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Q&A·출연 작품 비하인드 토크·개인 가방 공개·팬들의 소원을 담은 위시리스트 이뤄주기·황인엽만의 패션 노하우 공개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일 것으로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바쁜 스케줄을 쪼개가며 이번 첫 팬미팅 만을 위한 전용 사진을 촬영하는 등 팬들을 만나기 위해 정성을 쏟고 있는 것으로 밝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황인엽은 KBS 2TV 드라마 '녹두전'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해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첫 주연작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따듯한 외강내유형 짝사랑 캐릭터 한서준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SNS 팔로워 수가 900만 명 가까이 급증하는 등 국내외의 주목을 받는 신(新) 한류스타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