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매거진 빅이슈의 커버를 장식했다.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발행되는 매거진 빅이슈코리아 252호 커버 모델로는 배우 정우가 함께 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에서 정의로운 경찰인 동시에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캐릭터 노휘오를 연기하는 정우는 이번 화보를 통해 특유의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우는 "그동안 맡았던 캐릭터들이 단조에 가까워 '이 구역의 미친 X'의 밝고 명랑한 색깔이 반갑게 느껴졌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20대, 30대를 거쳐 40대가 되며 가정을 꾸리는 등의 변화가 있었고 작품을 대하는 자세도 변했다. 나도 가족도 행복한 방향을 먼저 생각하려 한다"는 진심을 표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