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부자' 허재와 허웅, 허훈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뜬다.
오늘(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산수로' 김수로와 '바다재윤' 조재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허삼부자' 허재, 허웅, 허훈의 자급자족 라이프 도전 소식도 전해진다.
앞서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의 집들이에 참석 후 황도에 눌러앉을 정도로 섬 라이프에 푹 빠졌던 허재. 안정환은 방송 이후 섬을 추천해 달라는 허재의 연락에 이영표와 방문했던 '제임스 아일랜드'를 권한다. '허삼부자'의 섬생활이 시작된다.
안정환은 "제임스 아일랜드는 장어를 먹어야 한다. 장어가 그렇게 맛있는 곳은 처음이었다.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 허재는 물론 허웅과 허훈이 모두 운동선수니까 스테미너에 좋은 장어가 있는 제임스 아일랜드가 딱일 것 같다"라는 꿀팁을 전한다.
실제로 허삼부자는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통해 자연인 없는 리얼 무인도 살이에 도전한다. 산과 바다에 먹거리가 가득하지만, 오로지 허삼부자 힘으로 자급자족해야만 하는 험난한 상황이 펼쳐지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자연산 농어를 비롯해 섬이 주는 풍족한 선물을 획득한 김수로와 조재윤의 특별한 저녁 한상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