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한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가 팬 이벤트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보고싶다_블랙위도우 챌린지' 이벤트는 블랙 위도우의 첫 솔로 무비 개봉을 기념해 진행되는 것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공식 사이트에 접속한 뒤, '아이언맨 2'를 시작으로 무려 7편의 마블 작품에 출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블랙 위도우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스페셜 카드를 완성 후, #보고싶다_블랙위도우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팬들이 블랙 위도우에게 전한 애정 어린 메시지는 이후 스페셜 포스터로 완성돼 공개될 예정이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어벤져스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해온 그의 알려지지 않은 과거와 연결된 새로운 캐릭터들,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과의 관계와 이들을 존재하게 했던 레드룸 프로젝트의 숨겨진 음모 등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겨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