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맘이 된 배우 조윤희가 딸을 최초로 공개한다.
조윤희는 7월 9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 딸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22일 첫 회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조윤희는 해당 영상에서 다섯살 딸 이로아 얼굴을 처음으로 보여줬다. 로아 아빠는 배우 이동건이며, 로아는 엄마와 아빠를 절묘하게 닮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해 같은 해 12월에 딸을 얻었다. 이후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5월 이혼했다.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져가 딸 로아를 홀로 키우고 있다. 조윤희는 "혼자 할 게 많아 용기가 필요했다. 하다보니 용감해졌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 홀로 육아'를 선택한 '용감한 엄마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내가 키운다'에는 배우 김나영, 김현숙도 출연한다. 김나영은 솔로 육아 3년차, 김현숙은 1년차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9일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