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가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파이널 포스터를 1일 공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동시기 최고 사전 예매량을 경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블랙 위도우'의 파이널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 작품에 최초로 등장하는 화이트 수트를 입은 채,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블랙 위도우의 과거와 연결된 NEW 캐릭터이자 그 자체로 독보적 매력과 뛰어난 능력을 지닌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이 등장하며 이들이 펼쳐낼 새로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여기에 이번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되는 부다패스트와 영화 속 압도적 고공 액션을 엿볼 수 있는 헬기 등이 블랙 위도우만의 시그니처 심볼인 붉은 모래 시계 속에 담기며 카타르시스가 폭발하는 리얼 액션과 마침내 공개되는 블랙 위도우의 진짜 이야기 등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다채로운 영화 속 매력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영화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