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의 팬들이 배우의 데뷔일을 기념하며 독립영화 후원에 나섰다고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23일 전했다.
7월 26일 정해인의 데뷔일을 기념하여 팬커뮤니티 ‘정해인홀릭’이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I11석에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나눔자리로 지정한 I11 좌석은 정해인이 '파수꾼' 때부터 팬이라고 밝힌 박정민의 옆자리이기도 하여 의미가 남다르다.
영화 '시동', '유열의 음악앨범', 드라마 '봄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예능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등에 출연, 공감을 얻어낸 정해인은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현재 JTBC 드라마 '설강화' 촬영 중이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