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3일 tvN 금토극 '보이스4: 심판의 시간'에서 LAPD 갱전담 팀장이자 골든타임팀에 합류한 데릭 조 역으로 출연 중인 송승헌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촬영 쉬는 시간, 촬영지의 배경과 어우러져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에 열중하고 있다. 야외, 실내를 막론하고 화보 컷을 방불케하는 그의 그림 같은 외모와 분위기는 설렘을 자극했다. 또 송승헌은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렬한 표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송승헌은 데릭 조로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그는 스타일리시한 가죽 재킷으로 형사의 카리스마적인 면모를 더욱 돋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깊은 눈빛과 진중함이 담긴 목소리로 인물의 아픈 사연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송승헌이 그리는 데릭 조가 '보이스4'의 후반부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