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출신 지수(신지수)가 결혼 계획을 알리며 예비 신랑 사진을 공개했다.
지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는 정말... 말. 잇. 못... 로보킴 반쪽 얼굴 공개 갑니다ㅎㅎ로보킴의 초상권은 저에게 있기 때문이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려놔 시선을 끌었다.
해당 사진에는 지수가 예비 남편과 함께 제주도에서 웨딩 스냅사진 촬영하는 현장이 담겨 있었다. 예비 남편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한 지수는 시크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남편에게 입을 맞추고 있었다.
한편 지수는 2012년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팀에서 탈퇴 후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