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의 주역 조인성,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가 오늘(5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에 출연한다.
4단계 거리두기 시행에도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개싸라기 흥행을 선보이며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달성한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생방송 라디오 출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감사 인사부터 촬영 비하인드는 물론, 모로코에서 끈끈했던 '모가디슈'팀의 에피소드까지 영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유쾌한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조인성은 '안시성'(2018) 이후로 3년 만에 '두시탈출 컬투쇼'에 방문, 구교환과 김재화, 박경혜는 첫 출연이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2D, IMAX, ScreenX, 4DX, 4DX Screen, 수퍼4D, 돌비 애트모스까지 전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