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3세' 재벌가 자제로 유명한 함연지가 블링블링한 자동차 핸들을 공개해 화제다.
함연지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너무 마음에 들고 귀여워서 눈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함연지가 공개한 사진에는 그가 직접 꾸민 자동차 핸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자동차 핸들 위에 형형색색의 보석 큐빅 스티커를 한가득 붙여 놓은 것인데, 핸들의 형태와 독특한 스티커로 인해 놀라움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작은 스티커 하나로 행복해하는 함연지의 소탈한 모습에도 호의를 보냈다.
이에 대해 함연지는 "엄마랑 문방구 1000원짜리 큐빅 스티커를 사서 차 핸들을 같이 꾸미고 놀았다"며 "아침에 차 타다가 너무 예뻐서 눈물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반짝반짝한 하루 되세요. 보석 같은 여러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알려져 있다. 그는 현재 뮤지컬 배우 활동을 하면서 유튜브,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