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이 기존의 블록버스터들보다 더 수위 높은 표현을 선택한 이유를 6일 밝혔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 캐릭터들이 펼치는 자비 없이 화끈한 액션, 빵빵 터지는 유머, 상상초월 빌런의 등장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제임스 건 감독은 “이 영화는 소외된 사람들 오늘을 구하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환상적인 영역에서 펼쳐진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과 상어의 하이브리드인 킹 샤크, 45미터 높이의 초거대 외계 스타피쉬 빌런 스타로, 그리고 내내 쏟아지는 거침없는 유머와 함께 모든 것이 현실보다 더 초현실적인 판타스틱한 이야기이자 순수하게 즐기기 위한 오락영화”라고 강조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할리 퀸, 블러드스포트, 피스메이커, 릭 플래그, 랫캐처2, 킹 샤크, 폴카도트맨, 아만다 월러, 캡틴 부메랑, 씽커, 서번트, 블랙가드, TDK, 위즐, 몽갈, 자벨린 등의 캐릭터가 저마다의 개성을 선보인다. 영화의 모든 장면이 IMAX 인증 카메라로 촬영되었고 R등급 영화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제작되었다. DCEU 작품 사상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취향을 저격하는 청불 액션 영화의 탄생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