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이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광고 업계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이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훈은 화제를 모았던 '나 혼자 산다'의 뒷이야기를 대방출했다.
이지훈은 "방송 이후에 광고가 정말 많이 들어왔다.다 확정된 건 아니지만 40개 넘게 들어 온 것 같다"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남양주 인싸'가 콘셉트인 줄 아셨다가 동네 가게 사장님들의 인증 댓글을 보고 콘셉트가 아님을 알게 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인싸에 등극한 이유에 대해 "독립해서 혼자 살다 보니 많이 외로웠다. 혼자 이것저것 하다보니까 가게 사장님들과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옛날에 망원동 육중완 같은 느낌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