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경계 뮤지션’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드디어 유희열과 만난다.
김제형이 13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김제형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 8일 발표한 신곡 ‘중독’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2021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던 곡 ‘실패담’도 부른다.
앞서 유희열이 SNS 채널을 통해 “가사가 흥미로웠다”며 김제형의 음악을 극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제형이 신곡 ‘중독’을 발표한 후 소화하는 첫 번째 라이브 무대인 만큼 팬들에게 역시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이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김제형은 지난 8일 오후 6시 데뷔 후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중독’을 발매했다. 좋아하는 감정에 대한 오랜 고찰을 통해 탄생한 김제형의 자작곡이자, 전자음과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빠른 템포의 댄스곡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사진=아카이브 아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