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컴백 하성운, 절친 라비와 우정의 무대 '상큼'

 
가수 하성운이 컴백 무대를 펼쳤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하성운은 최근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 ‘Select Shop’ 타이틀곡 ‘Strawberry Gum’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첫 컴백 무대부터 피처링에 나서준 라비와 함께한 마지막 무대로 두 아티스트의 남다른 우정이 특히 빛났다.
 
하성운은 블루 앤 레드 톤으로 매치한 캐주얼한 의상에 반다나와 볶은 머리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뽐냈다. 매 무대마다 색다르게 변화하는 ‘헤메코(헤어+메이크업+코디)’는 ‘Strawberry Gum’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각기 다른 느낌으로 전달하고 있다.
 
엔딩요정에서 최고조에 달하는 하성운과 라비의 ‘톰과 제리’ 케미는 ‘Strawberry Gum’ 컴백의 새로운 볼거리이기도 하다. 이 날 엔딩에서 하성운은 마치 풍선을 부는 듯한 모션을 취했고, 라비가 풍선을 터뜨리는 모션을 이어가며 미소를 자아냈다. 아웅다웅하던 하성운과 라비의 ‘Strawberry Gum’ 무대는 결국 하트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조연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