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멜론에 따르면 9월 1주(8월 30일 ~ 9월 5일) 차 주간차트에서 이무진의 '신호등'이 2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발매된 이 노래는 SNS 유행을 타고 꾸준한 입소문을 내고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해당 기간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노래 또한 이무진의 '담아 갈게'다. 14계단 상승하며 84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프로듀서 조규만의 프로듀싱 프로젝트 리프레시21(Refresh 21)의 일환으로 발표됐다.
주간차트 1위는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부른 '스테이'(STAY)다. 저스틴 비버는 ‘피치스’(Peaches)에 이어 4개월 만에 또 한 번 차트 정상에 서며 인기를 실감했다.
‘스테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4일 발표된 빌보드 ‘핫 100’(HOT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4주 연속 자리를 지켰으며 유튜브에 공개된 공식 뮤직비디오는 1억 4천뷰에 육박하고 있다.
이밖에도 디핵 (D-Hack), 파테코 (PATEKO)의 곡 ‘오하요 마이 나이트’(OHAYO MY NIGHT)와 전소미의 신곡 ‘덤 덤’(DUMB DUMB) 등이 젊은층 공략에 성공하며 눈에 띄는 성적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