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이미지. 아프리카TV 제공 아프리카TV는 실종아동찾기협회, BJ(1인 방송 진행자), 유저들과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아프리카TV가 지난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에서 BJ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종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BJ 양팡, 대륙남, 단아냥, 소대수캐스터, 김원 등이 본인만의 방법으로 유저들과 소통하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달 12일까지 실시하는 새로운 캠페인에는 아프리카TV 유저도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아프리카TV 이벤트 페이지에서 BJ들의 실종아동 찾기 홍보 콘텐트를 유저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BJ, 유저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