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웅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은 7일 "이수웅은 9일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입소 장소 및 시간 등에 대해서는 비공개다.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진행한다"라면서 "대체 복무에 성실히 참여해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수웅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수웅은 지난 2013년 소년공화국 싱글 앨범 '전화해 집에'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금술사'를 시작으로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앨리스' '이미테이션' 영화 '트웬티 해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