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의 준케이와 이기광이 “서은광은 연예인의 본보기!”, “100세까지 연예인 할 것 같다” 등 서은광에게 특급 칭찬을 퍼붓는다.
24일(금) 오후 5시 U+아이돌Live에서 공개되는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2PM 준케이와 하이라이트 이기광은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과 함께 신나는 ‘기숙사 파티’를 연다.
‘아돌라스쿨’은 지난 1월 첫 방송돼 K-팝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호평 속에 9개월 넘게 사랑받아온 ‘장수’ 아이돌 예능. 기존의 ‘인강’ 수업 포맷과 달리, 이번 가을 개편부터는 ‘아돌라스쿨’ 내 기숙사에서 만난 아이돌들이 토크, 먹방, 장기 등을 선보이며 신입생(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한다는 포맷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아이돌계의 맏형’격인 2PM 준케이(JUN.K)와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고정 멤버로 발탁돼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이날 준케이, 이기광은 서은광, 이민혁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기숙사를 한번 둘러보고는 각자 속한 동아리를 적극 홍보한다. 우선 준케이는 “아돌라스쿨 내 전설의 3대 동아리가 있다. 하이라이트, 2PM, 비투비”라고 운을 띄우고, 하이라이트와 팬클럽 라이트를 소개한 이기광에 이어 서은광은 “그 중에 난 비투비의 회장 직을 맡고 있다. 우리 동아리가 짱”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이어 “후배들과 서로 알아가기 위해 ‘자기자랑’ 시간을 갖는 게 어떠냐?”라고 제안한다.
이에 이민혁은 “전 균형 감각이 아주 좋다. 달팽이관을 타고난 것 같다. 코끼리 코를 하고, 아무리 빨리 돌아도 똑바로 걸어갈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다. 모두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이민혁은 바로 코끼리 코를 한 채 15바퀴를 돈 뒤 똑바로 걸어서 벽에 그려진 점을 정확히 찍는 신들린 균형 감각을 발휘한다.
이에 맞서 서은광은 “애교 20종 세트를 보여주겠다”면서 “연습생 시절부터 월말 평가를 거친 검증된 애교”라며 다양한 애교를 시전한다. 준케이는 “서은광은 연예인의 본보기라는 생각이 든다”며 ‘엄지척’으로 그의 자기자랑을 높이 인정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기광은 “아마 100세까지 연예인 할 듯”이라며 서은광의 끼에 혀를 내두른다.
뜨거운 분위기 속 네 사람은 ‘노래 끝말잇기’와, ‘손가락 씨름’을 통한 체력 테스트로 텐션을 폭발시킨다. 한손 푸쉬업과 돌고래 비명까지 난무(?)한 치열한 게임에서 누가 승리했는지는 24일(금)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