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좋은 사람(정욱 감독)'이 27일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웰메이드 극찬 입소문 열풍이 계속될 전망이다.
'좋은 사람'이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27일 1만 관객 돌파라는 의미 있는 스코어를 기록했다. '좋은 사람'은 교실 도난 사건과 딸의 교통사고, 의심받고 있는 한 명의 학생 세익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교사 경석이 의심과 믿음 속에 갇혀 딜레마에 빠지고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을 수상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언론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개봉 후 관객들의 극찬까지 더해져 기분 좋은 입소문 바람을 일으켰다.
특히 모든 상황에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경석 앞에 도난 사건, 딸의 교통사고의 범인으로 제자 세익이 지목되며 믿음과 의심, 거짓과 진실 앞에 혼란을 겪게 되는 모습을 탄탄한 내러티브로 담아내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선악이 공존하는 얼굴로 명품 연기를 펼친 김태훈의 열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이효제 그리고 탄탄한 연기 내공의 김현정, 김종구의 열연까지 더해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영화로 호평받고 있다.
'좋은 사람'은 개봉 이후 CGV 실관람객 평점인 골든에그지수 95%를 기록, 현재까지 계속해서 높은 평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