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지난주 방송에서 화제성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 트롯맨 영탁과 이찬원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형님학교를 찾은 네 사람의 각양각색 에피소드들과 풍성한 개인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초특급 게스트들을 위한 일명 '돈 많이 들어간 게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커튼 뒤에서 음성 변조를 한 출연진 중 진짜 서장훈과 영탁이 누구인지 찾아내야하는 신선한 방식의 게임이 시작됐다. 커튼 뒤에 숨은 '가짜 서장훈'과 '가짜 영탁'들은 본인이 진짜라며 끊임없이 어필해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이들은 예상치 못한 오버액션을 뽐내 큰 웃음을 안겼다.
형님들은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며 '찐' 멤버를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과연 형님들과 전학생들은 그동안 동고동락하며 다져온 찰떡 호흡을 바탕으로 정확히 영탁과 서장훈은 찾아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