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지인이라고 주장한 네티즌 A씨가 "25일 (소속사에 대해) 추가 폭로를 하겠다"고 했지만 이를 돌연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21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사건 전말에 의문을 품는 여론이 많아지니 자꾸 팬들에게 악의적으로 누명까지 씌운다. 김선호 현 여친 루머 글은 김선호의 팬들이 퍼트린 것이 아니다"라며 추가적으로 김선호에 대한 지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김선호는) 여배우는 안 이쁘다고 한게 동료를 험담한 파렴치한이 돼버렸고 후안무치한 사람이 됐다. 당사자들끼리 서로 해결되었고 마무리된 상태에서 제3자가 끼어들면 일이 커질 것 같아 25일 폭로는 하지 않겠다. 폭로를 번복한 것은 제 개인적으로 단독 결정한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본인이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면서 "걱정돼서 선호 집에 찾아가 봤는데 응답도 없고, 연락도 안 받는다. 어딨는지 모르겠다. 연락은 10월 18일부터 안 됐다. 10월 25일 많은 진실들을 폭로할 예정이다. 이미 자료는 기자들에게 넘긴 상황이며 사실 확인도 마친 상태다. 이대로 진실이 묻혀서는 안 된다"며 새로운 폭로를 예고한 바 있다.
A씨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에 "관종 아니냐", "지인도 아니고 그냥 팬인 듯", "진짜 지인이면 이러지도 않는다", "탈덕 못한 팬인 것 같은데 정신 차려라" 등 비난의 댓글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