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백수세끼'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의 세 끼 이야기다.
이상진은 극중 김정현을 연기한다. 하석진(김재호)의 친한 대학교 후배로 이자카야를 운영하는 1인 셰프이다. 이상진은 하석진의 취업 준비를 도와주며 주인공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캐릭터다. 이상진은 출연 배우들과 호흡하며 찐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를 통해 "개인적으로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평소 즐겨보던 먹툰 '백수세끼' 캐스팅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김정현은 주변인을 잘 챙기며 눈치가 빠르고 의리 있는 캐릭터로 드라마에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시청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여신강림'으로 존재감을 알린 이상진은 tvN '멜랑꼴리아' 방송을 앞두고 있다. 본인만의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며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