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초아는 자신의 SNS 계정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제가 그동안 신중하게 만남을 갖던 분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초아는 '서로가 평생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 다가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초아는 '저에게도 늘 꿈꿔오던 인생의 동반자가 생겨 참으로 설레고 행복하다. 새로운 출발을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하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거 같다'며 기쁜 심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쌀쌀해지는 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라며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초아와 결혼을 약속한 예비 신랑은 6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3년 전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교제를 이어왔다.
다음은 초아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크레용팝 초아입니다 오늘은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어요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제가 그동안 신중하게 만남을 갖던 분과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어요! 부족한 저를 채워주고 배울점이 많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에요 서로가 평생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 다가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저에게도 늘 꿈꿔오던 인생의 동반자가 생겨 참으로 설레고 행복해요 저의 새로운 출발을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하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거 같아요! 언제나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쌀쌀해지는 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