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부캐’ MC 민지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정준하 측은 3일 SNS를 통해 오는 6일 발매되는 두 번째 싱글 ‘밤하늘에 별처럼 (전어)’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 속 정준하(MC 민지)는 화이트 프린지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밤하늘에 별이 빛나는 듯한 배경과 실버 의상을 입은 댄서들 사이 당당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첫 번째 티저 이미지에서 유쾌한 잠옷 패션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두 번째 티저 이미지에선 당당한 분위기를 자아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밤하늘에 별처럼 (전어)’은 디스코 리듬이 가미된 힙합에 정준하(MC 민지) 특유의 서정적인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밤하늘에 별처럼 (전어)’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