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제시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쇼핑한 물건들 같이 구경해요'라며 최근 구매한 샤넬 가방 언박싱 영상을 올려놨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최근 쇼핑한 물건들 중 샤넬 털모자를 언급하면서, "이제 다가오는 겨울에 스키 타러 가는 리조트를 생각하며 구했다"며 상품 리뷰를 시작했다. 이어 제시카는 고가의 샤넬 가방을 꺼내 보여주며 "제가 사자마자 얼마 안 돼서 가격이 올랐다. 가볍게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 좋다"고 밝혔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제시카와 남자친구가 함께 설립한 패션 브랜드 회사가 현재 임금 미지급 및 부채로 인해 휘청이는 상황인데도 고가의 샤넬백을 자랑해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것.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원들 처우나 임금 문제는 해결이 된 건가?", "운영 중인 회사가 어려운 것 같은데 이렇게 고가의 물건을 자랑하는 거냐?", "분명 제시카 이름 걸고 하는 사업일 텐데 실망스럽네요", "샤넬 가방 자랑하기 전에 부채부터 상환하심이..." 등의 댓글을 달으면서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