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의 임효라가 오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WBFF KOREA 2021’대회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낼 예정이다.
지난해 '2020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에서 미스 선(善)과 함께 인기상을 받으며 눈길을 끈 임효라는 미스코리아급 미모에 건강한 매력을 더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임효라 출전하는 'WBFF KOREA'대회는 뷰티, 패션, 피트니스가 결합한 대회로 피트니스 업체 '코바 컴퍼니',' PRECO'가 함께 주관해 개최되는 대회로 4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WBFF KOREA 대회에 출전하는 임효라는 '작년에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가수로서의 활동이 멈쳐버렸지만 그 기간을 이용해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했다.'라며 '지금 다양한 경험과 활동으로 나를 한층 성장시키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나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선보이며 도움을 준 많은 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대회 출전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대회를 준비하며 힘든 점에 대한 질문에 임효라는 '솔직히 말하면 유산소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보니 유산소 운동이 힘든 편이다.'라며 '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릴 수 없어 매일 거리와 시간을 정해두고 유산소운동과 PT를 받으며 근력운동에 매진하고 있다.'라 말하며 웃어 보였다.
임효라는 자신의 몸중 자신 있는 부분과 자신 없는 부분에는 '어린 시절부터 벨리댄스를 해서 그런지 허리라인부터 골반까지가 가장 자신 있지만 요즘 승모근 많아 올라오는 편이라 목이 짧아 보이고 어깨가 커 보이는 게 조금 자신이 없는 부분이다.'라며 '현재 얼마남지 않은 기간이라 운동으로 다소 부족한 부분은 의상으로 커버할수있도록 준비중이다.'라 밝혔다.
현재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주 3회 PT를 통한 근력운동으로 몸매를 가꾸고 있으며 보다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임효라는 '지금 많은 부분에서 힘들지만 더욱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메시지를 남겼다.
임효라는 대회 이후의 활동 계획에는 '지금 가수뿐만이 아닌 다양한 방송활동을 위해 MC, 리포터 등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많은 것을 배워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도 팬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