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수연은 이달 데뷔한 빌리 멤버로 최종 합류, 당장 다음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빌리는 최근 '윤종신표 걸그룹'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미스틱 아이돌. 시윤·츠키·수현·하람·문수아·하루나로 멤버 구성이 된 6인조다. 여기에 김수연이 합류하면서 7인조로 결졍, 데뷔 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 활동부터 함께 하게 된다.
김수연은 지난달 종영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서 최종 10위를 기록한 인물이다. 최종 9위까지 케플러(Kep1er)로 데뷔, 김수연은 안타깝게 함께 하지 못 하게 됐다. 미스틱에서는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빌리로 최종 선발했고 김수연은 케플러보다 먼저 데뷔하게 됐다.
빌리는 윤종신·하림·정인,·홍자·민서 등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들과 실력파 프로듀서 및 작가진이 소속된 '뮤지션 명가' 미스틱스토리에서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활약한 수현·아스트로 문빈의 친동생 문수아·일본 틴매거진 모델 출신 츠키의 합류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데뷔 타이틀곡 '링 바이 링(RING X RING)'으로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