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매드몬스터가 컴백을 준비 중이다.
최근 매드몬스터는 2개월간 휴식기를 끝내고 돌아와 신곡을 내기로 결심했다. 이들은 지난 9월 15일 '굿바이 탄' 영상을 끝으로 멤버 탄이 유학길에 올랐다며 그룹 활동을 중단했다. 10월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드몬스터는 해체가 아닌 휴식기입니다"라고 밝혔다.
각자의 일상을 보낸 매드몬스터는 '내 루돌프' '다시 만난 누난 예뻐'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신곡을 낸다. '빵송국' 유튜브 채널서 탄은 유학 중 만난 천재작곡가를 통해 좋은 발라드 곡을 받았다며 팬클럽 포켓몬스터들에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매드몬스터는 탄, 제이호로 구성된 2인조 그룹으로 시공간이 뒤틀리는 다른 차원에서 활동하는 독특한 그룹 세계관을 갖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