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호텔급 산후조리원서 여유로운 TV 시청...사유리 아들 보며 힐링

방송인 박은지가 산후조리원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그의 절친인 사유리와 아들 젠이 출연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나오는 TV가 걸린 산후조리원 모습이 담겨 이었다. 박은지는 화면 속 조카 젠을 보고 숨길 수 없는 이모의 마음을 드러내며 "젠, 일어섰다", "젠이 사유리랑 놀아주는 건지?ㅋㅋㅋ"라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특히 넓고 아늑한 산후조리원의 실내 인테리어가 호텔급으로 럭셔리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미국 LA에서 거주하다가 귀국했다. 지난 18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낳았다. 현재 산후조리원에서 회복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