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라는 오는 5일 세번째 싱글 앨범 '픽미업(PICK ME UP)'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키아라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두번째 싱글 앨범 '톰보이(TOMBOY)' 이후 1년 2개월만이다.
특히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180도 변신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앞서 키아라는 데뷔곡 '보스(BOSS)'와 두번째 싱글 '톰보이(TOMBOY)'를 통해 '차세대 퍼포먼스퀸'다운 강렬함과 시크함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더욱 성숙해진 모습과 겨울의 포근함과 어울리는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실제로 신곡 '픽미업' 뮤직비디오에서도 키아라는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준다. 화이트 원피스에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헤어 스타일로 여성미를 발산하거나, 팔토시를 한 채 레이스 스타일 미니 스커트를 입고 무표정한 모습으로 시크미를 강조한 것.
한편 키이라의 신곡 '픽미업'은 5일 정오 멜론을 비롯,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10일 오후 4시 신곡 쇼케이스를 통해 '픽미업' 무대를 보여주고 신곡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