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승우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조승우 측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에 "코로나 바이러스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같이 걱정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승우는 앞서 지난 11월 29일 정우성, 이병헌과 함께 광고 촬영에 임했다. 촬영 중 정우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에 긴급히 촬영을 중단하고 PCR 검사에 나섰다.
앞서 이병헌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상황. 이어 조승우까지 음성 소식을 알리면서, 정우성 확진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