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는 2일 미국 LA SoFi 스타디움에서 3회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공연을 마치고 멤버들의 모습과 공연장 내부 사진을 올렸다. 공연장 가득 아미밤(응원봉)이 반짝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공연에 앞서 화이트 옷으로 맞춰 입은 방탄소년단은 시크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앙코르 복장에선 반전 귀여움을 드러냈다. 뷔는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진행요원 의상을 입었다. 진은 앙증맞은 헤어핀으로 곰돌이로 변신했다. 제이홉은 모자를 슈가와 지민은 컬러 선글라스를 액세서리로 더했다. 정국은 올블랙에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방탄소년단은 현지시각으로 2일 '퍼미션 투 온 스테이지-LA'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이후 아이하트라디오에서 진행하는 징글볼 투어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