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가들' '공상가들' 배우 하석진이 XR 기술을 활용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한다.
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EBS SF 토크쇼 '공상가들'은 최신 XR 기술을 접목한 과학 토크쇼다. 미래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무대 위로 생생한 현장을 압도적인 비주얼로 구현한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배경은 2090년대 미래 도시, 화성, 안드로이드 공장 등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마치 실제 미래의 공간에 와 있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출연자들은 XR 스튜디오에서 대사에 맞춰 실시간으로 변하는 공간을 확인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촬영을 마친 하석진은 "XR 기술을 활용한 촬영은 처음 접해보는데, 앞으로 기술이 더욱 발전한다면 하나의 세트 안에서 한편의 SF 블록버스터를 찍어낼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
'공상가들'은 9일, 16일, 23일 오후 9시 50분에 EBS1TV와 유튜브 momoe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