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미국 MTV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14일 M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MTV PUSH’ 캠페인의 첫 번째 K팝 아티스트인 세븐틴을 집중 조명한 내용이 담겼다.
앞서 세븐틴은 ‘MTV PUSH’ 캠페인의 막을 올린 ‘Rock with you’(록 위드 유)와 ‘Crush’(크러쉬)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진 쉴 틈 없는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이에 MTV는 “특히 세븐틴은 ‘Rock with you’ 퍼포먼스를 통해 13명이 하나의 팀으로 보여줄 수 있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그들이 완성하는 퍼포먼스는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세븐틴의 세계로 보는 이들을 이끈다”고 호평했다.
미니 9집 타이틀곡 ‘Rock with you’에 대해 에스쿱스는 “가사를 통해 사랑이 가지고 있는 힘을 전달하고자 노력했고, 세븐틴의 노래를 듣는 모든 분들 곁에서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MTV PUSH’ 캠페인은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하여 한 달간 MTV 방송 및 디지털 채널에 인터뷰,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하는 캠페인으로, 12월의 아티스트로 세븐틴이 선정됐다.
세븐틴은 미니 9집 ‘Attacca’(아타카)로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 올해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으며,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