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양필름 제공배우 곽민석이 영화 ‘경관의 피’에서 비밀스러운 인물을 열연하며 임인년 새해부터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곽민석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영화 ‘경관의 피’에서 조진웅, 최우식과 호흡을 맞췄다.
2022년 첫 번째 한국 개봉 영화인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 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5일 개봉하자마자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곽민석은 ‘경관의 피’에서 극 후반부 정체가 드러나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열연, 작품의 ‘히든카드’로 맹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청와대 수석 역, ‘비밀의 숲’ 시즌1의 아나운서 역, ‘날아라 개천용’의 재심 판사 역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 스틸러’ 열연을 펼쳤던 곽민석이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인물로 변신했을지 시선을 모은다.
곽민석은 “‘경관의 피’는 촬영 당시부터 비범한 느낌을 받은 작품이었다”며 “범띠해의 기운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영화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많은 관객들이 ‘경관의 피’를 관람하며 힘찬 새해 스타트를 끊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