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기호·테오·지웅·인탁·소울·종섭)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매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피원하모니 새 앨범 '디스하모니 : 파인드 아웃(DISHARMONY : FIND OUT)'은 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앨범 판매 수치를 합산한 초동 판매량 8만 6000여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디스하모니 : 브레이크 아웃(DISHARMONY : BREAK OUT)'이 2만 7000여장으로 전작보다 6배 상승한 초동 판매량 기록을 세운 피원하모니는 이번 세 번째 앨범에서도 전작 기록을 단 이틀 만에 훌쩍 뛰어 넘고 약 3배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다수의 해외 매체에서 피원하모니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다. 영국 대중 일간지 The Sun은 '피원하모니의 최신 앨범 판매 차트 1위(P1Harmony’s latest album tops sales charts)'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피원하모니가 이번에 기록한 성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뤘다. '피원하모니는 새 앨범을 통해 한 해를 크게 시작했다'며 '피원하모니의 새 앨범은 발매 첫 주 만에 이전 앨범 판매량을 추월하면서 새로운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또한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타이달(TIDAL)에서는 '떠오르는: 케이팝'이라는 제목의 플레이리스트에서 피원하모니의 새앨범 타이틀곡 '두 잇 라이크 디스(Do It Like This)'와 수록곡 '피스메이커(Peacemaker)'를 소개했다. 치열한 케이팝 경쟁 속에 피원하모니가 커버를 차지하며 4세대 아이돌로서 저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