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우 허성태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2021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02/ 개그맨 김준호가 1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1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토크 버라이어티 우수상 수상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SBS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18/ 그룹 2AM이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진행되는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11.09/ 연예계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며 초비상이다. 배우 허성태, 개그맨 김준호, 가수 조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허성태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11일 "허성태가 지난 10일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허성태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며, 3차 접종을 앞둔 상태였다.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은 중단했다. 현재 큰 증상은 없는 상태이며, 당사는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준호도 코로나19 확진이 됐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호는 주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신속항원검사를 꾸준히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하지만 정확한 결과를 알기 위해 9일 자비로 PCR 검사를 한 결과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조권도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발열, 감기 증상이 있었던 엔하이픈 선우 역시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하는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가수 김종국, 개그맨 지석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 하하 역시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해당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