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리는 'MBC방송연예대상'시상식에서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MBC방송연예대상은 2021 한해 동안 MBC를 빛낸 예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로 29일 MBC를 통해 생방송된다. 사진=MBC제공 2021.12.29 방송인 김성주가 코로나19에서 완치,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김성주의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김성주는 지난 15일 코로나 확진 후 격리 치료에 집중했다. 가벼운 인후통 증상 외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보건 당국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판단하에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21일부터 일상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앞서 김성주는 지난 14일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받았다.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와 모든 스케줄이 격리 기간 동안 올 스톱했다.
김성주는 MBC '복면가왕', JTBC '뭉쳐야 찬다2', KBS 2TV '개승자', '우리끼리 작전타임', TV조선 '국민가수 수련원' 등에 출연 중이다. 채널A, SKY 새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지난 18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김성주의 코로나19 여파로 내일(22일)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