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는 1일 첫 번째 싱글 ‘애드 마레’(AD MARE) 발매 기념 데뷔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그룹명에 담긴 의미에 대해 “그룹명 엔믹스(NMIXX)는 나우(Now), 뉴(New), 넥스트(Next), 미지수 N을 뜻하는 알파벳 엔과, ‘조합’을 뜻하는 영단어 믹스를 합성해 일곱 멤버의 무한한 매력을 합쳐 새 시대를 책임지는 그룹”이라고 설명했다.
멤버 릴리는 “우리와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했다”며 “알파벳 X가 두 개인 점이 좋았다. 시크하고 멋지면서도 기억하기 쉬울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고 그룹명을 처음 들었을 때 소감을 전했다.
엔믹스만의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설윤은 “7보컬, 7댄스, 7비주얼이라는 올라운더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했다. 멤버 전원이 에이스라고 느낄 수 있게 모든 부분을 연습했다”고 답했다.
이어 지우는 “일곱 멤버 모두 한 명 한 명 자세히 들여다봐도 자신 있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777번 봐도 또 보고 싶은 그런 그룹이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