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는 4일 0시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앨범 '용(容) : FACE' 컨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자신의 얼굴을 본따 만든 거대한 석고상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맨발에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솔라의 모습에서 과감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석고상을 따라 흘러내린 긴 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솔라만의 틀을 깨는 컨셉트가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솔라는 16일 첫 미니앨범 '容 : FACE'를 발표한다. '容 : FACE'는 솔라가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이자 그의 본명인 김용선의 한자 '容(얼굴 용)'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만큼 솔라는 곡 작업은 물론 컨셉트 기획에도 적극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꿀(HONEY)'로 RBW 사단의 히트메이커 김도훈·서용배·밍키 등이 총출동해 완성도를 더했다. 솔라 역시 작곡과 작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